시범사업 참여자 중 80% '부정적' 인식…"진료 허용범위 확대" 제기
사진제공 연합뉴스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의사 80% 이상이 "시범사업 형태 그대로 제도화될 경우 참여를 중단하거나 축소하겠다"고 답했다.현행 시범사업 형태에 문제를 제기해왔던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최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를 23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3년 간 한시 허용 기간 및 3개월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의사 100명, 약사 100명,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8월 …
2023-08-23 12: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