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비대면 진료 ‘어디아파' 도입
2023.08.21 17:04 댓글쓰기


비플러스 헬스케어(각자대표 정훈재·이상학·허기준)가 최근 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과 해운대 부민병원에 비대면 진료 솔루션 ‘어디아파(What ails you)’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서울부민병원은 어디아파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도입하여 수술 후 환자들의 사후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은 수술과 퇴원 후에 느끼는 불안감이 해소돼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에 인당의료재단은 서울 부민병원의 경험과 환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부산과 해운대 부민병원에도 서비스를 오픈해 환자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맞춘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면서 부민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비대면 진료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훈재 대표는 “어디아파를 통해 원격으로 세심하게 관리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재활을 돕고 있다”며 “이로써 지방에서 먼 걸음하는 환자들 또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비플러스 헬스케어와 인당의료재단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재외국민 환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돼 현재까지도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 거주 재외국민들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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