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발전이 진단·치료·수술 등 단순 보조 아닌 '의료 핵심 축' 부상
국내 주요 대형병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접목하며 병원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I 기술을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진료·행정·연구·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평가다.수도권 빅 5 병원, 앞다퉈 인공지능 도입·고도화6일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의료진과 환자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해 의무기록까지 자동 작성하는 AI 기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전(全) 진료현장에 도입했다. 기존 보이스 EMR(전자의무기록)이 의료진 음성만을 텍스트화…
2025-04-07 05: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