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역의료 격차 해소"…'꿈의 암치료기' 유치 사활
세브란스병원 중입자 치료기 모습. 제공 연세의료원전국 자치단체가 '꿈의 암(癌) 치료기'라고 불리는 입자 가속기(치료기) 도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암 치료를 위해 수도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 불편과 경제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울산·익산시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추진울산시는 지난 22일 "암 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올 하반기부터 6개월가량 용역을 진행해 설치 기관과 운영 방식 등을 포함한 설립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아울러…
2024-04-26 05: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