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최대 9일 휴가…개인연차 소진 권고 업체도 다수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녹십자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겨울 휴무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때 크리스마스 이후 휴무는 다국적제약사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최근 몇 년 새 국내사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이다.26일 제약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업무를 모두 종료하고 겨울 휴가에 돌입했다.국내 제약사들은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연말에 개인 연차를 소진해 휴무를 즐기는 경우가 있었으나, 전사적인 차원에서 회사 전체가 쉬는 경우가 드물었다.다국적제약사의 경우 본사 지침에 따라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열흘정도 휴가가 일반적…
2022-12-26 12: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