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사태 장기화, 중증도 심화·의료진 채용 악화···'연봉 조정' 등 한계
[기획 上]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의정사태로 대한민국 공공의료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아무리 열심히 환자를 진료해도 적자를 면키 어려운 구조 탓에 공공병원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 모습이다. 데일리메디와 서울특별시병원회는 최근 '위기의 공공의료, 해결책 모색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이현석 서울의료원 원장 ▲이재협 보라매병원 원장 ▲표창해 서남병원 원장 ▲조인수 한일병원 원장 ▲김병관 혜민병원 원장 ▲김태희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공공병원이…
2025-03-31 0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