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이달 14일 현장 조사 실시···관계사 광동생활건강 지원 등 주목
광동제약의 부당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 조사에 나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공정위는 지난 14일 광동제약과 오뚜기에 조사관을 보내 부당 지원 혐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공정위가 중견 기업집단의 내부거래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다수 집단의 부당 지원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 관계자는 "연초부터 중견 기업집단이 승계 등을 위해 내부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등 부당 지원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시해왔고 이번 조사도 그런 배경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2023-09-18 05: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