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자료 분석, 5년간 입원수익‧외래수익 증가율 상회
‘코로나19 특수’로 역대급 호황기를 누린 병원들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지난해부터 코로나19 관련 정부보조금 지원이 끊기며, 인건비‧재료비 등 비용 상승으로 인해 상당수 병원이 적자를 겪을 것이란 전망에서다.이런 가운데 소위 빅 5병원들도 인건비와 재료비 최근 상승률이 입원 및 외래수익 상승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병원 인건비는 2017년 대비 평균 3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2024-01-18 12:4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