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20
  • 토요일
인물
초대석피플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건강검진서 X-ray 제외 안돼, 의사에 권한 위임"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장 2023-03-27 06:15
      정부가 현행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서 흉부 X선 검사를 제외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한검진의학회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괄적으로 검진 항목을 정할 것이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 검진 항목을 추가할 수도, 생략할 수도 있도록 ‘의사 권한’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검진의학회(회장 김원중)는 26일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간담회에는 김원중 회장, 안지현 총무이사, 한재용 학술이사, 박창영 학술위원장, 양대원 총무부회장이 참석했다.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된 흉부 X선 검사는 폐, 심장 계통 등 내부 장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다. 그런데 최근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하고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 "삼성서울병원, 중환자 사망 감소 모범사례 기여"
      정치량 교수(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2023-03-27 06:05
      “국내 처음 개설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를 모든 병원의 체계가 따라야 한다고 강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동안 중환자의학 발전을 이끈 모든 병원의 모범이 될 만한 시스템이라고 자부한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중환자의학과 창설 10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 교수진은 지난 22일 간담회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치량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서지영 중환자의학과 교수, 박치민 중환자의학과장, 양정훈 중환자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3년 중환자의학과를 개설하고 중환자 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중환자치료 체계에 대한 전환을 주도하면서 국내 의료계 관심을 끌었다.앞서 중환자 진료 체계는 각 진..
    • "의료계 위기, 단생산사(團生散死) 각오·정신 절실"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2023-03-27 05:50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단생산사(團生散死)' 정신이 절실한 시점이다. 의료계 난관을 극복하고 회원 권익 강화를 위해 내부 살림부터 다져나가겠다.”임기를 1년 남짓 남긴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의약분업 이후 최대 위기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부 단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태진 회장은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등이 의료계 반대에도 입법이 강행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 대응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간호법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각종 의료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지난 3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으며 오는 30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김태진 회장은 “의료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단체에서 1인 시위 등을 시작하고 벌써..
    • 응급실·수술실 중환자실 떠난 '외과의사' 생존권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 2023-03-27 05:40
      “필수의료를 살리고 싶다면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만 살리는 게 아니라, 그곳에서 근무하고 밖으로 나온 외과의사들이 균형 있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외과의사를 더 잘 봐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균형을 맞춰주길 원할 뿐입니다.”"필수의료 회복은 균형, 개원가 목소리 반영 절실"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신임 회장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정부에 호소했다. 정부가 필수의료 대책을 발표하며 의료계와 호흡 중이지만 동시에 수술실 CCTV 설치,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부의 등 의료계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그는 차분하게 요구사항을 읊었다. 이세라 회장은 “외과는 수술을 통해 질병 원인..
    • "연구소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 도약"
      김두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IOC 연구센터 소장 2023-03-22 16:54
      "우리 최종 목표는 단순한 연구소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는 것입니다."최근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e Korea, IOC 리서치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두섭 정형외과 교수가 밝힌 포부다."2023년, YISSEM이 세계 최고 수준 임상 스포츠 의학연구기관 도약하는 원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하 'IOC 연구센터(YISSEM)' 책임자인 김 교수는 "올해를 YISSEM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스포츠 의학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YISSEM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운동의학센터와 체육교육학과 융합체육과학연구 등 두 단체가 결성해 탄생한 연구소다.운동선수 부상 예방과 기량 ..
    • "국내 바이오벤처 데스밸리 극복 지원, 생태계 활성화 기여"
      의사 출신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2023-03-22 05:25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 CRDMO(위탁연구·개발·제조) 공공기관으로 바이오벤처들 데스밸리(죽음의 계곡) 극복을 도와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21일 충북 오송 KBIOHealth에서 열린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업무 현황 및 계획을 밝혔다. 2010년 설립된 KBIOHealth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이 협력해 연구개발 및 제품화 촉진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CRDMO, 시험평가인증, 규제과학지원, 실무 가능 인재양성 등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민간이 못하고 공공영역에서 지원해야 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이 필요하다"..
    • "방사선 100년, 중입자로 암(癌) 치료 새 역사"
      이익재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장 2023-03-20 06:20
      "국내 암환자 진료 메카로 거듭나 다시 한 번 새로운 암 치료 역사를 만들겠습니다."연세대학교의료원 이익재 중입자치료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 70%까지 빠르게 돌려서 생긴 에너지를 암세포에 조사해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방사선이나 양성자 치료보다 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성능이 2~3배 높아 '꿈의 암 치료법'으로 불린다.특히 다른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치료 횟수도 평균 12회로 X-선과 양성자 치료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이익재 센터장은 중입자 치료가 난치성암..
    • 코·입·얼굴·목구멍 발생하는 암(癌) 치료 못받을수도
      조광재 회장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장 2023-03-17 05:52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를 천명한 가운데 두경부외과 의사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머지않아 국내 두경부암 수술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절규했다.가뜩이나 두경부외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젊은의사들 발길마저 끊기면서 수술방에 들어갈 의료진이 없다는 지적이다.특히 먹고, 말하고, 숨쉬는 가장 기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차대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부의 필수의료 범주에는 소외돼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대한두경부외과학회 조광재 신임 회장(의정부성모병원)은 “두경부(頭頸部) 분야 붕괴가 시작되고 있다”며 “필수의료 활성화 대책에 포함시켜 회생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두경부외과는 코, 입, 안면, 목구멍 등에 발생한 암을 비롯해 기도협착, 경부외상 ..
    • 공공임상교수 지원 왜 저조할까…답답한 복지부
      신욱수 공공의료과장 2023-03-15 06:01
      저조한 참여율로 시작된 ‘공공임상교수제도’ 시범사업이 추가 모집에서도 지원자가 없는 등 좀처럼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실무부서에서도 회의적 전망이 나왔다.국립대병원 소속 정년보장 정규의사라고 하지만 지방에서 근무해야 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공공임상교수는 국립대 소속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 등을 담당하는 의사인력이다.교육부는 의료취약지역 지방의료원 의사인력 부족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립대병원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은 국립대병원 10곳이 150여명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병원, ..
    • "안과학회, 춘추계학술대회 실효성 제고 총력"
      이종수 이사장 2023-03-13 06:02
      "봄·가을 학술행사, 프로그램 포함 특성 구분해서 정체성 확립"대한안과학회가 봄, 가을 학술대회 특성을 달리해 후학 양성과 학문 교류를 효율적으로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부산대학교병원)[사진]은 “향후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 및 회원 중심으로, 추계학술대회는 심도 깊은 학술 안건이나 정책 안건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안과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수련에 필요한 전공의들 교육 및 강좌를 개설한다.이종수 이사장은 "오리엔테이션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서 신입 전공의 회원들 자질이나 윤리적인 가치관 확립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전국 1년차 전공의 대상 '신입 전공의 워크숍' 개최 학회는 그 일환으로 이번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해 전국 1년차 안과 전공의들을 ..
    • "비만 전문가 인증의제 첫 실시, 개원의 관심 급증"
      김민정 대한비만의사연구회 이사장 2023-03-13 05:40
      올해 처음 도입되는 비만 전문가 인증의 제도에 개원의들 관심이 집중됐다. 이론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돼 조기 마감은 물론 추가 등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비만 전문가 인증의 제도' 시행 현황을 밝혔다. 비만전문가 인증의 제도는 비만연구의사회가 인정하는 비만전문가 인증의 과정을 이수, 비만진료 기초지식과 더불어 실전 임상까지 겸비한 비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정원 넘겨 169명 모집…추가 '기초 강의반' 계획의사 면허증을 보유한 모든 의사회원이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은 '기초'와 '심화' 2회에 거쳐 진행된다.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기초교육,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실전교육이 실시될 예..
    • "동물대체시험, 환자 도움되는 측면서 중요"
      조영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2023-03-08 11:58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여부가 보건당국을 비롯해 제약⸱바이오업계 단연 화두다. 동물 활용 전임상의 유효성 지적과 윤리적, 비용적 문제 등이 수면위로 부상했기 때문이다.국회도 기술 발전과 더불어 윤리적 문제가 확대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특히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해 환자들을 위한 연구 목적으로 그 벽(壁)이 허물어지기를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늘고 있다. 허들은 여전하지만 이제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이다.이와 관련, 학계에서 이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하는 조영재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줄이고, 실제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과 약(藥)이..
    • 바가지 없는 진료비 등 여성건강 든든한 버팀목
      박경동 대구효성병원 이사장 2023-03-08 11:22
      《대한중소병원협회-데일리메디 공동기획》필수의료 책임지는 중소병원 발굴 프로젝트…⓷대구효성병원국내 의료전달체계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병원들이 신음하고 있다. 의료인력난을 비롯해 급변하는 정책 변화에 고충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중소병원 위기는 대한민국 의료 위기’라는 경고가 무색할 정도다. 그동안 국민건강에 일조한 중소병원들의 역할은 간과된채 대형병원과 개원가 중심의 의료정책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수 십년 동안 묵묵하게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적잖다. 데일리메디는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함께 힘겨운 저수가 및 인력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뚝심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중소병원을 발굴,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익만을 좇았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그 숭고한 고행을 알림으로써..
    • "대한민국 의과대학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에세이 출간 윤인모 유니메디성형외과 원장 2023-03-06 05:12
      요즘 가장 뜨거운 사회적 화두는 단연 '의과대학'이다. 초등학생 대상 의대 입시반이 사교육 시장에서 인기가도 중이며,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들도 의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유니메디성형외과의원 윤인모 원장(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미용성형 일번지 서울 압구정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그를 만나 이 같은 에세이를 출간하게 된 배경과 의대를 둘러싼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Q. 책 제목이 도발적이다책 제목의 핵심은 괄호 안 수식어에 있다. "'허상 속'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었다. Q. '허상'은 무엇을..
    • "진료철학 녹여낸 인테리어로 환자와 교감"
      박민영 오산산부인과 원장 2023-02-28 12:17
      “환자가 가장 기대고픈 의사이자, 가장 믿음직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오산산부인과 박민영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 올해로 개원 5년 차에 접어든 박 원장은 지난 2017년 이곳에 터를 잡고 지역 여성들의 주치의를 자처하고 있다.오산산부인과는 여성 맞춤형 진료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이 개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수술을 시행 중이다. 특히 평일 저녁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진료는 물론 주말, 공휴일 진료도 시행하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 그리고 베테랑 직원이 합심해 환자에 게 최상의 진..
    •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철회 목표"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특별위원장 2023-02-28 05:47
      "3월 임시 국회가 열릴 예정이다. 마음이 너무 급하다. 빠르게 비대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 완전 철회를 목표로 투쟁과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대한의사협회 간호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은 27일 의사협회관 프레스센터에서 의협 전문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의협은 지난 18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결정, 이후 23일 투쟁을 이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이 당선됐다.  박명하 비대위원장은 "규정에 근거해 비대위 구성 및 위원 8명 인선을 마무리했다"며 "빠르면 3월 9일 국회 본회의에 의료 악법이 회부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간호법 저지 비상..
    • "대한의사협회 설립 이래 최악의 상황, 상 대신 벌"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 2023-02-27 06:04
      "대한의사협회 역사상 최악의 상황입니다. 온전한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한탄과 참담한 심경을 쏟아냈다.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결정을 두고 한 규탄이다.올해로 5년째 대전시의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 회장은 삭발을 하고 시위를 해야만 하는 의사들의 척박한 현실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김 회장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수술실 CCTV 설치 등 의사들을 옥죄는 규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헌신해 왔지만 돌아온 것은 상(賞)이 아니라 벌(罰)이었다"고 개탄했다.무엇보다 그는 '의사면허취소법'에 강한 우..
    • "절체절명 소청과, 최후 카드 전공의 감축"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2023-02-27 05:05
      젊은의사들 기피 현상과 저출산 등 여러 악재가 겹친 소아청소년과가 생존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모색한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최근 5년새 급락하는 전공의 지원율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학회에 따르면 올해 소청과 전공의 충원율은 최종 27%로, 지난 2019년 80% 수준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인력 수급 난항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 소아응급‧야간진료를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내놨다.대책안에는 ▲24시간 소아응급 진료 제공 ▲소아응급 전담전문의 배치 ▲응급실 수용 소아환자 분담률 충족 등을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기준에 포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나영..
    • "의사는 물론 병원도 비참해지는 수술실 CCTV”
      라기혁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 2023-02-23 12:03
      ‘사력(死力)을 다했다’는 표현이 제격이겠다.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현실에 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사상초유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되돌릴 수 없는,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충격파 최소화를 위해 매달렸다. 하위법령 마련은 물론 설치비용 지원 등 후속작업이 산적했다. 특히 회원병원들의 살림살이를 살펴야 하는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인 만큼 일선 병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백방으로 뛰었다. 간절한 읍소가 통했을까. 요지부동이던 국회가 설치비용 예산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지원 대상도 전체 의료기관을 확대했다. 하지만 딱 상임위원회까지였다. 예산권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막판 제동을 걸면서 수 개월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대한병원협회 라기혁 경영위원장(..
    •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투쟁, 정부 아닌 민주당 타깃"
      주수호 前 대한의사협회장 2023-02-21 05:55
      주수호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사진]이 다시 그라운드(의료계)로 복귀할 가능성을 시사,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하거나 리딩하는 역할까지 모두 염두에 두겠다는 입장이어서 더 더욱 그렇다 ."의료계 원로로서 힘든 의료계 및 대한의사협회에 힘 보택 계획" 복귀 시사주수호 前 의협 회장은 최근 의협 출입기자단을 만나 의료계 원로 중 한명으로서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등 현안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대한의사협회에 힘을 보탤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지난 2000년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대변인으로 의료계 투신한 후 의협 공보이사를 거쳐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했다.  주수호 전 회장은 "그동안 조용히 물..
    • "수탁검사 고시,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3-02-20 05:27
      수탁검사 시행령 의견조회 공문 누락과 관련해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등 의료계가 불끄기에 나섰다.19일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은 개원경영 및 학술 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수탁검사 논란에 대해 지금은 의료계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라 의료계가 힘을 합칠 시기”라고 밝혔다.이날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내과의사회의 의견조회 공문이 전달되지 않은 게 사실”라며 “당시 의료계가 온갖 소용돌이 등 비바람에 해당 사안을 놓쳤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박 회장은 “관련 사안을 발견하고 의료계에서 수차례 논의가 있었고 고시 연기를 요청했다”며 “내과 의견을 따르겠다는 유관부서 답변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다만 박 회장은 “말도 많고 너무 카더라 통신이 많아 잘못된 정보가 계속 돌아다..
    • "K-바이오 펀드 5000억 조성, 선택·집중 필요"
      정영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VC부문 대표 2023-02-20 05:16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총 5000억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 중이다. 신약 개발 자금을 충분히 지원해 돈 걱정 없이 R&D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사는 국내 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하나가 유안타인베스트먼트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개최한  KIMCo TALK 행사에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정영관 VC부문 대표는 'K-바이오·백신 펀드'는 단순한 투자 그 이상의 가치라고 확신했다.정부는 펀드 초기 자금으로 올해 복지부 예산 500억원과 기존 펀드 회수금 500억원,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 은행에서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3000억원은 운용사..
    • "외과 젊은의사 초음파 교육 책임"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3-02-18 06:03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지속과 전문의 과정이 3년제로 바뀌면서 젊은 외과의사들이 최신 술기를 접하기가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학술단체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매년 진행하는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 외과 의사들을 위한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전문의만 147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외과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에 이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별도로 초음파를 이용한 최신의료기술들을 소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미니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어 왔다. 매년 학술대회·심포지엄서 최신술기 전수…"장점 많은 맘모톰, 활용법 제시..
    • "건보재정 흑자 예상, 올 수가협상 쉽지 않을 듯"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2023-02-17 06:00
      건강보험 재정 국고 지원 제도 일몰이 수가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건보재정 국고 지원 일몰제도 수가협상 걸림돌"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사진]은 지난 16일 전문지기자단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건보재정은 2년 연속 흑자가 예상돼 올해 수가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을 우려하면서 최소한의 수가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공급자는 건보재정 흑자를 근거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보상 차원의 수가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의미다.실제로 지난해 수가협상 또한 공급자 단체 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손실 보상 및 건보재정 흑자 등을 언급하며 수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가입자 단체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난항을 빚은 바 있다.강 이사장은 "..
      • 21
      • 22
      • 23
      • 24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