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졸업→연대 의전원 입학···헬스트레이너 겸 창업자
김요섭 메디컬매버릭스 부회장 2019-10-10 05:57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요즘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소위 딴짓이 대세다. 서울의대에서는 금년 8월 학기부터 창업과목을 최초로 의대 정규교육과정에 개설했다. 의대생 대표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의사 전용 SNS 메디스태프 등에서는 최근 AI 프로그래머, 유튜버, 작가 등 병원 밖에서 활약하는 의사들을 초빙해 강연을 열고 있다. 의대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메디컬매버릭스는 설립부터 임상 이외 진로를 생각하는 의대생들이 고민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위 의대생들의 딴짓을 위해 만들어진 메디컬매버릭스 김요섭 부회장은 졸업 전부터 명함이 3개다. 카이스트 공대 졸업 후 연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그는 현재 헬스트레이너이자 운동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