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형병원이 환자 내려보내도록 역할 부여'
이기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2019-09-05 06:1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어떻게 하든 오는 환자를 막지는 못한다. 현실적인 대책으로 수도권 대형병원들에 환자를 적극적으로 내려 보내는 책임을 부여했다. 국민에게는 경증질환을 동네 병·의원에서 볼 수 있도록 할 테니 믿고 따라 달라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중증이거나, 증상이 악화돼 대형병원에 의뢰하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보건복지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비롯한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사진 左부터]은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으로 지방 환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