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대면진료 대체재 아닌 보완재'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2020-07-06 16:1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정부 추진 의지와 함께, 아직 의견이 완전히 통일되지 못한 의료계 내에서도 대한병원협회 등이 원칙적 찬성 입장을 내놓는 등 흐름도 바뀌는 모습이다. 의료IT 기업을 중심으로 탄생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형태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의 시스템이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급한 변화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 승인을 받은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를 만나 비대면 진료를 마주하는 의료기기업계 분위기와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국내 처음으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서비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