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동료평가 실시 등 보험 심사과정 개편'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 2021-08-11 07:5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지역별, 위원별 심사 일관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 동료평가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일관성 관리를 보다 체계화하고, 심사 적용에 이견이 있는 경우 관련 분야 전문가 회의를 거쳐 이견을 조율하고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금년 5월 제7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으로 부임한 이진수 前 국립암센터 원장이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이진수 위원장은 그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으로 업무를 파악하며 보완 및 개선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일관성 개선’을 꼽았다.
그는 “지역별, 위원별 심사 일관성 향상을 위해 동료평가를 통한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