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새 경쟁력 핵심 '비만대사센터'
허양임 교수(가정의학과) 2019-08-16 05:4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서울 백병원으로 환자들이 다시 발길을 옮기고 있다.
몇 년 간 만성 적자에 시달리며 위기설을 앓기도 했던 병원은 새로운 경쟁력을 찾기 위해 ‘비만’에 주목했다.
백병원은 금년 4월 기존에 운영하던 비만센터를 ‘비만대사센터’로 확장, 오픈하면서 생활 맞춤형 비만관리에 나섰다. 리뉴얼된 센터는 다학제 진료는 물론 영양상담실과 스포츠메디컬센터도 구비, 생활 맞춤형 및 밀착형 비만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비만대사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환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해 수술 및 사후관리를 위한 종합 비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