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태풍 피해성금 1억
2022.09.14 15:07 댓글쓰기

재단법인 포항예수성심시녀회 포항성모병원이 14일 태풍 ‘힌남노’ 최대 피해지역인 포항시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포항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순호 병원장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호 병원장은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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