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Drosophila melanogaster(노랑초파리) 감염 모델을 이용한 주요 아스페르길루스 종의 내성 여부에 따른 병독성과 in vivo transcriptome 변화 연구’라는 주제로 진균감염 분야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항진균제 내성에 따른 병독성의 비교와 내성 기전에 대한 연구를 계획하고 시작한 것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