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은 제2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회장으로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가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와 병원-기업 간 협력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MeDiF가 발족한 단체다.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간 임상과 실증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고명환 신임 회장은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를 이끈 전문가다. 현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와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럼 창립부터 부회장직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