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휘 인하대병원 교수(권역응급의료센터장)와 김근영 교수(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가 최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표창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백진휘 교수는 2017년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 이후 센터장을 맡아 8년 연속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그는 2023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해 소아 의료체계 붕괴를 막고, 도서 지역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김근영 교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인천지역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소아 환자의 효율적인 진료와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 현장 공백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