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산부인과 남지나 교수가 최근 열린 2022 대한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 교수는 ‘한국 여성의 난소 종물에서 ADNEX 모델의 양성 및 악성 종양 구분 평가’ 논문을 대한산부인과학회지(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에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자궁 종양 진단을 예측하는 ADNEX 모델이 양성 난소종양과 악성 난소종양 진단을 탁월하게 구별한다는 것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