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원자력 및 플라즈마학회(NPSS)에서 ‘의료영상기술공로상’을 수상했다. ‘의료영상기술공로상’은 매년 누적 연구업적과 리더십을 평가해 의료영상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공헌한 연구자 1인에게 수여된다. 이재성 교수는 PET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실리콘광증폭기 PE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의료영상 분야 각종 난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