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신경과 김률 교수가 파킨슨병 관련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11월 27일 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정부 유공 포상식’에서 신진연구 부문 표창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그는 파킨슨병 발생과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규명하고, 다수 영상 및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