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천학술상을 받았다. 소천학술상은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에서 꾸준한 학술연구 업적을 쌓은 의료진에게 수여된다. 김효원 교수는 소아청소년기 기분장애 분야에서 질환의 임상 양상 및 평가도구의 임상적 적용, 다양한 약물치료에 대한 유효성과 위험요인, 부모자녀 관계 및 양육태도, 자해와 자살 등 꾸준하고 탁월한 학술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