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12월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부산대학교 의학연구원 올해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허 교수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당 의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연구자상’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연구원이 대학병원을 포함한 의학계열 교수들의 학문적 성과를 기리고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네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