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 제정한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이 선정,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지난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에 수여된다.조한호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서 중소병원계 코로나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 및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병 대응체계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