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셉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리과 교수가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유선희 데레사 암 연구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유방암으로 임종한 故 유선희 데레사 뜻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됐으며, 암 전반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해 매년 우수 연구자를 선정, 수여된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갑상선암 병리 진단 정확도 향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