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강기운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기초연구사업 2차 신규과제 ‘중견연구(창의연구형 부문)’에 선정됐다. 강기운 교수는 ‘허혈성 심장질환에서 자가 미토콘드리아 이식을 통한 손상된 심근 미토콘드리아 구조 및 기능 회복 기전 탐색’이라는 연구주제로 공모해 선정됐으며 향후 매년 6500만원 씩 3년간 총 1억9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그는 “난치성 심장질환에서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생물학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