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사업 혁신도전형 R&D 대상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신질환‧통증 관리를 위한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디지털 의료 기술’ 사업 추진을 위해 3년 6개월 간 국비 및 기관지원 연구개발비 약 56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문제 탐구부터 해결까지 전(全) 과정에 걸쳐 전략적 접근을 통해 한계에 도전하는 디지털 알고리즘 및 저전력‧고성능 등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