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은 금년 말로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드는 아쉬움과 내년 3월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재도약함에 따라 새로운 시대의 약속을 담아 오는 5일 '밝은 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금번 축제는 '넘어가자 마음의 벽, 이어보자 밝은 마음'이란 주제로 대상자를 정신질환자에서 지역주민으로 넓혀 초청행사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치료를 받았거나 질환을 겪은 경험자들이 재활의지를 다지며 그린 그림이나 사진 등에 대한 공모전과 시상식,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다.
○ 일 시 : 2015년 10월 5, 6일(월, 화) 14:00부터
○ 개막식 : 국립서울병원대강당
○ 문 의 : 대외협력팀 (02-2204-0290~1)
데일리메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