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해설119 보건의료행정론’ 출간
난해한 보건의료법제도․보건의료행정을 쉽게 풀어 설명
2013.04.02 18:15 댓글쓰기

병원이용과 병원경영에 필요한 보건의료법제도를 알아보기 쉽게 설명한 책이 나왔다.

 

세계최초 양한방협진병원으로 유명한 경희의료원에서 병원행정가로 일해 온 정용엽 박사가 집필한 ‘실무해설 119 보건의료행정론’이다.

 

실무해설 119 보건의료행정론은 복잡한 보건의료정책과 법제도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 책으로 병원이용,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저자 정용엽 박사가 3년 6개월간 발표한 119개의 보건의료칼럼을 수정․보완해 6개장과 부록으로 묶었다. 각 장마다 국가 보건의료정책, 의료인과 의료행위, 의료분쟁과 의료소송, 특수한 의료책임, 환자개인정보와 유헬스케어, 의료관광(글로벌 헬스케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부록에는 보건의료관련 주요법령 332개 및 국제조약 24개 목록을 가나다순으로 소개하고 있어 유용하게 찾아볼 수 있다.

 

정용엽 박사는 “보건의료관련 법령이 330여 개로 방대하고 법조항 자체가 난해해 이해가 쉽지 않다. 국민의 의료생활이나 병원종사자의 병원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법제도를 해설한 책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출간 계기를 밝혔다.

 

한편, 현재 경희의료원에서 QI&CS팀장을 맡고 있는 정용엽 박사는 의료경영실무와 이론을 연결해주는 사회봉사 차원에서 경희대법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강사, 보건복지부 의료-IT융합기반구축위원회 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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