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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AMD)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공식 출시를 7월1일 발표했다.
아일리아는 첫 3개월 동안에는 매달 투여하지만, 이후부터는 2달에 1번 투여하게 됨으로써 국내 습성 AMD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주사투여 및 병원방문 횟수를 모두 줄임으로써 주사비, 각종 검사비(빛간섭망막단층 촬영, 형광안저촬영, 인도시아닌그린 안전촬영)와 시간적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