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표적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출시했다. ![]()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환자 치료 및 남성 골밀도 증가,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받고 있는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소실치료, 아로마타제저해제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의 골소실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FREEDOM 연구를 10년 간 연장한 결과 골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척추, 비척추골절 발생은 낮게 유지됐다. 10년 연장 시점까지 위약군 대비 우수한 위험 대비 효과성을 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비스포스포네이트를 투여했던 환자에게 프롤리아로 교체시 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 지속 보다 더 큰 골밀도 개선 효과를 입증한 것은 물론, 매 6개월마다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로 복약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켰다. 또한 미국골다공증재단(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NOF)과 호주골다공증학회(Osteoporosis Australia) 역시 가이드라인에서 골다공증 1차 치료제로 프롤리아를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