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내달 1일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 출시
국내 첫 '칸데사르탄+암로디핀' 칸데암로정
2016.08.29 09:24 댓글쓰기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9월 1일부터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 칸데암로정 8/5mg, 16/5mg, 16/10mg(성분 : 칸데사르탄+암로디핀)을 출시한다.
 

칸데암로정[사진]은 최초로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조합의 항고혈압 복합제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개량신약이다. 
 
 

 
 
 


칸데사르탄은 Angiotensin II 수용체를 차단해 혈압을 강하시키는 제제로 심부전등 심혈관질환 개선효과를 입증 받은 항고혈압제이다.
 

 

암로디핀은 Calcium channel을 차단해 혈압을 강하시키고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고혈압제 성분이다. 
 
이러한 우수한 항고혈압제의 조합으로 이뤄진 칸데암로정는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추가적인 혈압강하효과는 물론 부작용감소, 복약편의성 등이 개선 향상된 제품이다.
 

국내 22개 종합병원에서 439명의 본태성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결과 칸데암로정(칸데사르탄 16mg+암로디핀 8mg)은 평균 수축기 혈압을 최대 28.8mmHg까지 감소시켰으며, 칸데사르탄 또는 암로디핀 단일요법대비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8주시점에서 목표 혈압 도달율도 68.5%를 나타냈으며 단일요법군(칸데사르탄 16mg 35.7%, 암로디핀 10mg 44.2%) 보다 우수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암로디핀 단일요법군에서 발생한 부종이 칸데암로 복용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