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소아해열제 ‘챔프 시럽’ 리뉴얼 출시
'스틱파우치 형태로 포장 변경, 복용 편의성 높여'
2016.09.05 08:57 댓글쓰기
 
 
 
동아제약(대표이사 이원희)은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변신한 챔프 시럽은 일반적인 사각형 파우치 모양에서 길쭉한 모양의 커피믹스 포장과 같은 ‘스틱파우치’ 형태로 변경,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어린이 해열제 주요 복용 연령대가 만 3세 이하고 1회 권장 복용량이 2.5mL~5mL 인 것을 감안, 한 포당 용량을 10mL에서 5mL로 줄여 사용 후 낭비를 줄였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챔프 시럽은 병 포장이 대부분이었던 어린이 해열제시장에서 파우치 형태로 출시, 기존 병 포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다.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하며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챔프 시럽은 개별 포장돼 대용량 병 포장 시럽제보다 오염 우려가 적고 위생적이다. 부피가 작고 샐 염려가 없어 외출 또는 여행시 휴대하기에도 좋다.


특히 어린아이에게 먹이기 불안한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연령과 몸무게에 따른 1회 권장 복용량을 패키지에 별도로 표기해 올바른 약 복용도 돕게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시럽을 처음 출시했을 때도 기존 병 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파악해 파우치 형태로 냈듯이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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