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항우울제 ‘노이로민’
2016.04.24 17:00 댓글쓰기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이 최근 식물 성분 항우울제 ‘노이로민300mg’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노이로민은 ‘세인트존스워트 80% 메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제제로 불안, 무기력상태, 가볍고 일시적인 우울증상의 완화를 위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항우울 효과에 가장 중요한 성분인 세인트존스워트(물레나물과의 식물)에서 추출한 히퍼포린(Hyperforin)은 약 13주가 지나면 모두 산화돼 함량이 0%로 떨어져 매우 불안정한 제제로 함량의 지속적인 보존 여부가 관건이었다.

 

이를 위해 노이로민은 특허된 제조공법으로 제조공정 중에 항산화제인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해 히퍼포린 함량을 항상 3~6%로 유지 할 수 있으며, 정제(알약) 크기도 작게 제조돼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30년 동안 생약기술 메카로 평가 받아온 독일 슈바베사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유럽 및 구미 각국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스트레스나 신경성으로 인한 정신적인 불안정 등 증상 개선에 뛰어나다는 게 입증됐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정신적 불안정 증상은 초기에 안전하고 유효한 약을 복용해야 한다”면서 “노이로민은 불안하거나 일시적인 우울증상을 가진 환자의 1차 선택 약제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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