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연성 자궁경
올림푸스
2016.01.17 20:13 댓글쓰기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여러 산부인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초슬림 연성 자궁경 2종(모델명: HYF-XP[사진], HYF-V)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림푸스 연성 자궁경은 35세 이상 여성 40~50%에서 발생하는 자궁근종, 해외 선진국 부인암 중 발병률 1위인 자궁내막암 등 자궁질환들의 검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자 고통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일반적으로 자궁은 두꺼운 근육으로 돼있고 특히 자궁경관이 매우 비좁아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이 심했다.

 

이로 인해 마취 또는 자궁경부의 확장이 필수적이었는데 출시된 올림푸스 연성 자궁경 HYF-XP와 HYF-V는 스코프가 유연하고 직경이 각각 3.1mm, 3.8mm에 불과해, 쉽고 부드럽게 비좁은 자궁경관을 통과할 수 있다.

 

이로써 환자는 질병으로 인해 자궁이 부풀어있을 때도 조직 손상 없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모델보다 화질과 밝기를 높여 더 큰 화면으로 미세한 병변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화면이 왜곡되는 모아레 현상을 제거해 의료진의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HYF-XP와 HYF-V의 스코프는 각각 100도와 120도의 시야각을 갖추고 있으며 상단과 하단 각각 최대 100도까지 구부러져 자궁의 더 넓은 영역을 손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아울러 1.2 mm의 처치구 채널로 조직 검사 등의 간단한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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