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제네릭 '한미플루'
한미약품
2016.02.21 19:00 댓글쓰기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국내 최초의 독감치료 개량신약 ‘한미플루(성분 오셀타미비르)’를 선보인다. 한미는 타미플루 물질특허 만료일인 2월26일 3개 용량(30mg·45mg·75mg)으로 ‘한미플루’를 출시한다.

 

한미플루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다.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소아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과일향의 분말제품 ‘한미플루현탁액(6mg/ml)’도 같은 날 동시에 시장에 내놓는다. ‘한미플루현탁액’은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현탁액 제제로 국내 최초 출시다.
 
한미플루로 출시로 그 동안 수입약 품귀현상 등으로 독감이 유행할 때마다 겪었던 국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한미플루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증의 치료에는 1일 2회, 예방 목적으로는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