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학 제4판 출간
2015.10.05 09:36 댓글쓰기

1988년부터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우리나라 골절학의 교과서 역할을 해온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교실의 『골절학』이 2008년 3판에 이어 7년 만에 4판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군자출판사에서 출간돼온 골절학』은 국내 전문교과서로는 이례적으로 지금까지 6000부 이상 판매됐다.

 

특히 이번 4판에서는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교수진이 총동원돼 최고의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3판과 비교해볼 때 목차 전체를 다시 구성했을만큼 책 전반에 큰 변화를 줬다.

 

특히 손상의 양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4판은 새로운 개념과 술식을 기술하는데 많은 중점을 뒀다.

 

『골절학 4판』은 정형외과 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등 골절 및 관절 손상환자를 접하는 많은 의료진에게 평생소장하며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서울대학교 정형외과교실(주임교수 백구현)이 쓴 이 책은 이달 15일 발행될 예정으로 가격은 1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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