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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출판사에서 출간돼온 골절학』은 국내 전문교과서로는 이례적으로 지금까지 6000부 이상 판매됐다.
특히 이번 4판에서는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교수진이 총동원돼 최고의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3판과 비교해볼 때 목차 전체를 다시 구성했을만큼 책 전반에 큰 변화를 줬다.
특히 손상의 양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4판은 새로운 개념과 술식을 기술하는데 많은 중점을 뒀다.
『골절학 4판』은 정형외과 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등 골절 및 관절 손상환자를 접하는 많은 의료진에게 평생소장하며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서울대학교 정형외과교실(주임교수 백구현)이 쓴 이 책은 이달 15일 발행될 예정으로 가격은 1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