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신임 원장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8월까지 3년이다. 앞서 김용림 교수는 지난 5월 29일 경북대병원 차기 병원장 후보로 추천된 후 약 3개월 만에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용림 신임 병원장은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