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이 두경부암 치료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남순열 교수를 영입했다. 남순열 교수는 10월부터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두경부센터장을 맡아 진료를 개시한다. 남 교수는 경북의대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두경부암센터 소장, 울산의대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자문교수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