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이 밝았다.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투표일인 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는 10시가 가까워오자 각 후보와 선거인단이 속속 집결, 북적대고 있다. 각 후보들은 결연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긴장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