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13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성금 및 물품 전달은 지난 10월 ‘2016년도 사랑나눔, 자선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직원 및 지역사회추천을 받아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중 10가구를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병원은 쌀, 이불, 전기매트 등을 비롯해 소득이 일정치 않아 연체됐던 전기세, 난방비, 월세, 진료비 일부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