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장재락 교수팀, TRIM22 돌연변이→오토파지 활성 감소→신경독성물질 축적
치매를 유발하는 대표적 신경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신규 분자적 발병 기전이 발표돼 신규 치료법 개발 근거로 활용이 기대된다.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교실 장재락 교수팀(제1저자 허한솔 대학원생)은 세포내 단백질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y)의 조절자로 ‘TRIM22 단백질’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가장 높은 유전 인자인 PSEN-1 돌연변이를 보유한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기존 연구에 의하면, ‘TRIM22-R321K 돌연변이’는 알…
2023-12-27 11: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