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보조인력 무면허 의료행위 반대, 젊은의사 일자리 위협"
보건복지부의 PA(진료보조인력) 간호사 업무 범위 발표에 반발한 의료계가 임상전담간호사 제도 개선 협의체 보이콧을 선언했다.대한의사협회는 22일 "의료법상 별도 면허범위가 정의되지 않은 임상전담간호사 제도를 논의하려는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간호법 국회 폐기 후 정부는 간호사 처우 개선을 담은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간호교수제, 수가 개선을 비롯해PA 업무 범위 문제도 담겼다.복지부는 수면 위로 부상한 PA 업무 범위를 조정하고자 이달 임상전담간호사…
2023-06-22 12: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