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은 최근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지수 병원장은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난 것은 리더들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병원으로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한 모범 직원 및 부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시상식은 우수신입직원, 우수부서, 우수직원, 공로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3년 문을 연 수원나누리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총 75만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고 4만례 이상의 척추, 관절 치료를 펼쳤다.
개원 1년만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3회 연속 인증을 통과했다. 또 복지부 척추전문병원에 지정되며 척추치료의 전문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