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당뇨병 지원 입법 지지부진…교육‧정책 등 정부 지원책도 전무
전 세계적으로 2030세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당뇨병이 꾸준히 증가하며 국내 ‘젊은 당뇨병’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은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만성질환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는 등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며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당뇨병 발생률은 2006년 인구 1000명당 7.7명에서 2015년 6.3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최근 발표된 ‘당뇨병 팩트시트 2022’에 따르면 초고령사회 영향 등으로 당뇨병 유병률은 2018년 30세 이상…
2022-12-06 0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