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근 위원 "최근 5년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5개 공공기관 등 위험수위"
사진제공 연합뉴스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5개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이하 공공기관)의 성비위가 위험 수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집계된 2018년 이후 6년간 121건의 성비위가 발생, 피해자 185명 중 36명이 사직했으며, 75%는 1년 이내 퇴사했다.23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비위 사건 피해자 5명 중 1명이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인재근 의원은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복지위 소관 공공기관이 오히려 악몽이 됐다…
2023-10-23 15: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