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국제심포지엄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공동 개최
2023.10.23 10:53 댓글쓰기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손영민 신경과 교수)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K-DEM Station(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병원 중심 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로모듈레이션 최고 권위자 MayoClinic 켄달 리(Kendall H. Lee) 교수 연구팀, 독일 DiGA에 영구적 등재된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인 Sympatient社 크리스티안 필립 앙게른(Christian Phillip Angern) 대표가 참석하다.


또 국내 연자로는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 웰트 강성지 대표, 엑소시스템즈 이후만 대표가 참석해서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연구자들의 최신 R&D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의 인허가 정책과 함께 MDREX, 포사이트컴퍼니 등 바이오헬스 전문그룹을 통해 보험수가, 시장진입 전략, 분산형 임상시험 전략도 의견을 나눈다.


손영민 소장과 전홍진 센터장은 디지털 전자 치료 분야 글로벌 혁신 사례 및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관련 분야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및 전자 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까지 온라인(http://smc-k-demstation.co.kr/A/)을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