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계적인 수술로봇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이 피싱 공격으로 고객 및 임직원 데이터 일부가 유출되는 보안사고가 발생. 이번 사고는 해킹 대상이 민감한 환자정보를 겨냥한 의료기관을 넘어 의료기기 산업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는 분석.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로봇수술 시스템이 전세계 병원을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구조로 의료진 수술영상이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있다는 부분. 실제 조만간 휴머노이드 로봇이 외과의사를 대체할 것이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예측 역시 축적된 수술영상의 활용성에 기반한 분석.
하지만 이번 보안사고를 계기로 로봇수술 의사들이 개인정보는 물론 수술정보 유출에 민감해지면서 인튜이티브서지컬 본사로의 수술영상 전송을 꺼리기 시작. 집도의는 다빈치 로봇수술시 영상 송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적잖은 의사들이 자동 설정돼 있던 이 기능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 서울 소재 某대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인튜이티브서지컬 보안사고 이후 수술 영상 송출 기능을 오프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소개.
최근 세계적인 수술로봇 기업 (Intuitive Surgical) . .
. CEO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