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0월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및 로비에서 ‘2023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회사 및 참여기관 소개 ▲특강: 재미&의미를 발견하는 아주 보통의 기적(곽현주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호스피스‧완화의료 사례 발표(황정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사회복지사, 최현미 동백성루카병원 간호사)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 전(前) 기관별 부스 운영 및 사진 전시회, 커피차 운영 등의 행사를 가졌다.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Worldwide Palliative Care Alliance)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 정부와 단체가 매년 이날을 전후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갖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양질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