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 등 최대 100병상 구축 가능
국립중앙의료원(NMC)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성중)가 ‘이동형 병원’ 설치를 위한 전국 부지 확보에 나선다.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의료기반 붕괴 시 재난현장에서 임시의료시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의료소다.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 등 최대 100병상까지 구축이 가능하며, 재난상황 및 사상자 규모에 따라 Level Ⅰ~Ⅲ까지 단계별 운영이 가능하다.확보한 부지는 상시에는 재난대비 모의훈련에 쓰이며, 재난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 빠른 시간 내 이동형 병원을 설치하게 된다.실제 이동형 병원 설치를 위해서는 축…
2023-04-14 10:35:10